엄현경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김수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엄현경은 극중에서 차성준의 아내가 아닌 엄마로 살겠다고 선언한 뒤 다소 화려했던 모습에서 수수하지만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가 수시로 들고 다니며 애용하는 제품은 바로 핑크 컬러의 페리페라의 페리스 쿠션 립스 안녕 열아홉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현경의 수수한 메이크업과 관련해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바이봄의 조해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쿠션틴트는 파우더리해서 까끔한 립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쿠션 부분을 톡톡 두들겨 사용하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파우더디한 립 틴트이기 때문에 블러셔도 활용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사진=MBC ‘엄마의 정원’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