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동원 2천만 시대 견인차 기대...기업 홍보용으로도 주목 받아
김도원 대표.
영화사랑카드는 (주)나눔과 베품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은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만 기입하면 돼 등록이 간편하다.
영화는 1회 당 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4회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유명 개봉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고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시간 및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쇼핑몰은 올 가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사랑카드로 영화를 보거나 가맹점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1만 포인트 이상 쌓이면 언제든지 현금화 할 수 있다.
영화사랑카드.
이어 “영화카드로 영화를 보게 되면 한 편당 500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전달된다”며 “영화카드가 자리 잡으면 관객 1천만 돌파가 아닌 2천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영화사랑카드는 기업 판촉물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보험사, 자동차 영업소, 화장품 회사 선물용 등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나눔과 베풂은 오는 9월 2일 구로디지털단지 우림e비즈니스센터에서 영화사랑카드 사업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문의: 070-8760-8765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