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영등포구는 26일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매결연도시인 당진시와 영암군·청양군·고성군·영광군 등 7개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과 야채, 잡곡, 굴비, 모시송편 등 각종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영등포전통시장·사러가시장·남서울시장 등 7개 시장에서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에 따라 과일·축산물 등 제수용품을 10~20% 할인 판매하거나 일정액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