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정성 모아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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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3일 오후 여수시 문수동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화양면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전 직원이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김상배 서장이 직접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여수해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을 위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해경은 앞서 지난 2일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여수 서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여 지역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