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군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와 청소, 교통,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총 7개 반 100여명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가동된다.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및 가로등 긴급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이 발생하면 국번 없이 120번으로 신고하면 24시간 대기 중인 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또한,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 안내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민원봉사과 추현예 과장은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