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삼성동 한전 부지를 탐내던 현대차가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움직임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전 부지는 삼성과 현대차의 승부로 알려져 있던 터다.
그러나 삼성 측은 마감시한 직전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을 만큼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한전 부지 입찰 마감 시한은 17일 오후 4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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