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문과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실시···대상·금상 수상작 내년 우표로 발행
17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에 따르면 이번 공모대전은 대한민국 우표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청소년부문과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공모주제는 ‘편지 또는 우체국과 관련된 시와 노래’, ‘행복한 우리 학교’로 1인 2주제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4명(청소년 각 100만원, 대학생·일반 각 150만원), 금상 4명(청소년 각 50만원, 대학생·일반 각 100만원) 등 총 41명에게 상장 및 상금(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11월 28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털(http://www.kstamp.go.kr)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대상·금상 수상작은 내년에 우표로 발행되며, 우표에 수상자의 이름도 표기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