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군산의 호원대학교는 내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159명 모집에 1만2천830명이 지원, 1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27명 정원에 4천771명이 지원한 실용음악학부가 176.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간호학과 26.9대 1, 공연미디어학부 25.3대 1, 물리치료학과 16.7대 1, 항공서비스학과 14.8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원대는 오는 27일부터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시행하며 합격자는 10월 21일 대학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 발표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