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홈페이지
IBK 기업은행은 개인/기업금융 분야에서 000명, 기술금융,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IB 등에서 00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기업금융 분야에서는 학력 및 전공제한을 두지 않는다고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응시자격도 대폭 완화하면서 아예 제한을 없앴다. IBK 기업은행은 학력, 학점, 연령, 어학 자격증에 관계 없이 IBK의 핵심가치에 부합하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고 알렸다.
IBK기업은행의 신입행원 모집에서 우대사항은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하며, CPA(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관세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해당된다. 최근 IBK기업은행의 신입행원으로 뽑혀 지방 영업점에서 일하고 있는 아무개 계장은 신입행원 채용 노하우에 대해 “토익 점수 없이 입사한 자신을 보면 실제로 스펙(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을 이르는 말)보다는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다”며 “영어점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관련 자격증이나 지금까지 기업은행을 준비해온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한편 IBK 기업은행은 채용 홈페이지에 주의사항으로 채용 마감시간 직전인 26일 16시부터는 채용 홈페이지에 인터넷 접속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른 시간에 지원을 마감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