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정읍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 동안 ‘9월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 할인혜택을 주는 등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
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산내면 매죽리 일원에서 제9회 정읍 구절초 축제, 늘푸른 청소년문화제(10. 3.), 제24회 정읍사 전국국악 경연대회(10. 4. ~ 10. 5. ) 등의 행사를 펼친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기획특별전으로 ‘정읍천 사진전시회’를 오는 10월 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정읍지역 숙박업소 중 송참봉 조선동네와 산호수 양떼목장 치즈 체험장, 웨스턴 캠프, 세르빌 호텔 등은 10%-20%까지 요금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시는 관광주간을 계기로 관광시설 등의 위생과 친절, 안전을 점검해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송참봉 조선동네 안에 참봉 서당도 개설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우해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