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59분쯤 충북 청주시 문화동 모 아파트 단지에서 A 군(16)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의 가족은 “용돈을 달라고 하길래 안 된다고 했는데 이후 갑자기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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