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문성과 마인드 갖추고 미래 경영 비전 제시
광주시는 30일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복수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정석주 광은 비즈니스 이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 이사장에 선임된 정석주씨는 지난 1981년 향토 금융기관인 광주은행에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하는 등 금융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두루 지닌 전문가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월22일부터 신임 이사장 공모를 거쳐 응모자 17명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4명에 대해 경영철학에 따른 프리젠테이션과 심층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신임 정석주 이사장은 전형위원회와 이사회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도덕성, 기업경영 능력을 두루 갖추고, 신용보증재단의 미래 경영비전 제시와 경영 혁신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10월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