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2도, 최고 27도로 일교차 커
광주지방기상청은 기온은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평년보다 아침 기온이 내려가겠고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망된다. 아침에는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지역에는 안개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서해안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달 첫째 주는 주로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다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16도)보다 높고, 강수량(15mm)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진도해역은 1일 구름조금, 풍속은 8~12m/s, 파고는 1.5~2m로 예상된다. 2일은 구름많고 가끔 비, 풍속 7~11m/s, 파고는 1~1.5m로 예상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