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는 시형 씨와 미국 유학시절부터 10년 이상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손진아 씨다. 손 씨 부친은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엔 신랑·신부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의 하객만 초대됐다고 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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