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마다 해외여행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는 물론이고, 유럽여행 또한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다. 해외여행의 대중화가 시작되면서 여행의 트렌드 역시 바뀌고 있다.
여행사가 주관하여 미리 정해진 여행 일정에 따라 각종 교통편과 숙박시설, 기타 편의 시설을 이용하게 되어있는 패키지 여행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해진 일정 틀에 맞춰 여행하고, 가이드의 터무니없는 옵션투어, 팁, 쇼핑 등의 요구를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패키지 여행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환영 받는 여행 스타일이 바로 ‘세미패키지’다.
유럽전문여행사 자유나침반여행사 관계자는 이미 몇 해 전부터 고객들의 세미패키지 상품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올 1월 예비 유럽 여행객 324명 대상으로 실시했던 가장 선호하는 여행상품 관련 설문조사에서 45%가 유럽 세미패키지 상품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가장 선호도가 가장 낮은 유럽 여행상품은 13%가 선택한 패키지 상품이었다.
세미패키지는 여행 일정부터 항공, 호텔, 가이드 예약 등 유럽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정하여 그냥 일반적인 여행 상품이 아닌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이 결합된 스타일의 여행상품이다. 가이드 투어가 필요한 명소에서 따로 가이드를 신청하면 선택에 따라 단독투어, 단체투어, 차량투어 등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럽 현지 가이드는 경험이 많게는 10년 이상 된 전문가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크고 작은 궁금증과 문제들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자유나침반여행사의 모든 상품은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을 포함하고 있어 합리적인 여행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유나침반은 인솔자가 있는 세미 단체 배낭상품인 ‘위드 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드 미’는 베테랑 유럽 전문 인솔자에 추가로 현지 지식가이드가 동반되기 때문에, 안전함과 전문성 그리고 편안함까지 만족스러운 여행을 책임진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나침반 공식 홈페이지(www.compassfr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644-4813)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