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경안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서남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서남학원은 18일 오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2차 이사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지낸 김경안(58)씨를 제6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남학원은 10월 7∼16일 총장을 공모했고 서남대 내부에서 2명, 외부에서 3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김 총장은 새누리당 도당 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새만금TF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