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 전형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4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전행전부는 21일 18시, 2014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78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11만 7684명이 응시해 4월 19일 필기시험과 9월 23~27일 면접전형을 거쳤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세, 최연소 합격자는 20세로 11명이 나왔고, 연령대별로 23~27세가 42.6%로 가장 많았다.
여성합격자는 49%로 지난해 42.1%보다 6.9%상승했다. 과거 최고 비율은 2002년 48.6%였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2~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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