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03년 세계 최초로 농도 전북의 우수한 식재료와 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유일의 발효식품특화로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국제인증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주발효식품 국제박람회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들의 질을 더욱 높이고, 발효식품 전시 마케팅과 더불어 지역 전통주와 식품명 인을 집중 조명하고, 각 시군 특화사업단 등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 20개국에서 37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발효연계상품 등 총 3,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라북도의 전통주와 식품명 인으로 구성된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42개사의 국외기업관에서는 대륙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발효식품전시
또한, 발효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동서양의 다양한 발효 음식들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우리 고유의 철학과 문화가 담긴 다양한 발효식품도 맛보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발효식품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