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한부모가족 등 800여명 참가
‘가족공감 한마당 축제’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주최로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으로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취약계층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8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특별공연, 문화체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구환경 지킴,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장에서는 핸드페인팅, 압화 체험, 펜시우드, 전래놀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가족공감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