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도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15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다음달 3~8일 전북도청 로비 등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건축 만들기’ 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건축 관련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건축문화제는 건축문화상 시상식과 233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9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건축문화상 응모작품은 물론 도내 건축사 작품과 일본․중국 건축사의 작품, 한옥마을 작품 등 233점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건축테마기행과 초등학생 집 그리기대회, 건축올림피아드, 건축모형 만들기체험, 건축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