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는 4일 전주시 용정동 나들목 가족공원에서 ‘전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 평화통일기원탑 제막식 및 통일기원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용 이북5도위원장과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 및 통일기원제는 정전 60여년 만에 세워진 평화통일기원탑 건립을 축하하고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이북도민회간 돈독한 우의와 단결, 그리고 무궁한 발전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식 전북이북도민연합회 회장은 “정전 60년 만에 탑을 세우고 기원제를 드리게 됨을 계기로 남북통일에 전북 도민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