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북도가 새만금 방조제 주변 해역에 대규모 바다 숲(해중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군산시 연도, 말도, 관리도 해역에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조성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 관리공단에 위탁 시행되는 바다 숲 조성 사업은 어촌계 의견수렴과 조성지역에 대한 환경조사를 마친 상태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해적생물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모자반과 해조류가 이식된 패류과 어류용 인공어초 40개가 투하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식된 해조류가 향후 해양생물들의 산란과 서식공간을 제공해 생물다양성과 자원량이 풍부해져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15억원을 투자해 바다 숲 37ha를 조성해 수산자원 육성을 적극 추진하였다”며 “바다 숲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연안시군 해역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