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올 연말까지 총 57개 지구 중 무주 안창천 등 18개 지구가 마무리되는 등 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총 57개 지구에 1천472억원을 투자해 52km의 하천정비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57개 지구 가운데 무주 안창천과 완주 고산천, 고창 용교천 등 18개 지구 25.4km는 465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전주 산성천, 군산 경포천, 임실 갈담천 등 39개 지구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말 기준 하천 개수율은 지난해 78.5%에서 0.1%로 증가되며 이는 전국 하천개수율 79%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전북도는 내년에는 지방하천 45개 지구 52km에 1천290억원(국비 751억원)을 투자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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