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경로당 어르신 350명 참가 성황리에 진행
여천NCC 경로당 명랑운동회는 여천NCC가 중점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수 지역 경로당 어르신 350명이 참가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승옥 여수부시장, 최보훈 여천NCC 총괄공장장, 최호연 여천NCC 노조위원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열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운동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식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속에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최보훈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로당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는 노인복지를 중점 사회공헌 분야로 선정하고 경로당 명랑운동회를 비롯하여 총괄공장장배 라지볼대회, 경로당 요리교실, 경로식당 효도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오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