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9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전북 김제의 오리농가에 대한 검사결과 고병원성 AI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AI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경 3km 위험지역에 있는 닭과 오리 농장 6곳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도는고병원성 AI로 판명된 만큼 방역범위를 넓히고, 발생농가 경계지역(10km)에 위치한 오리농가와 닭 농가에 대해서도 임상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AI로 확진된만큼 방역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면서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35사단과 경찰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고창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전북지역에서는 총 7건의 AI가 발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