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의회 문상필, 전진숙 의원이 18일 서울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약속대상은 지난 6·4지방선거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약속대상’은 정책공약이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선거공약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뽑는 상이다.
전국 광역의원 843명 중에서 광역의원 수상자는 최우수 17명, 우수 7명 등 24명이며 광주시의회에서는 전진숙 의원과 문상필 의원이 수상했다.
두 의원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더 잘 수행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선거 매니페스토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