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이건창호서 초청 강연 펼쳐

[일요신문] 인천나은병원은 27일 하헌영 병원장이 이건창호를 방문해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관리’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하 병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오랜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산업근로자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대표적 산업재해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예방법과 관리대책을 제시했다.

하 병원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과정”이라며 “빠른 개선이나 대책보다는 천천히 되씹어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나은병원은 400병상, 26개 진료과, 11개 특수센터, 70여 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지안건강검진센터를 오픈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