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말까지, 12개 각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종자 알선창구는 순도 높은 벼 종자의 자율교환으로 정부 보급종자 공급량 부족에 따른 농가애로를 해결하고 군산 주재배 품종인 신동진의 타품종 혼입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결정된 신동진벼와 황금누리에 대한 알선뿐만 아니라 채종포산종자, 식량과학원산종자등 타 지역 우량종자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알선해 준다.
시는 순도 높은 볍씨를 재배하면 6% 정도 증수하고 품질이 균일하여 밥맛도 좋아진다며 내년 농사용 벼종자를 사전에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들은 각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하거나 농업기술센터(454-5301~4)로 연락하면 필요한 벼 종자를 알선 받을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