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15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총 정원 3301명)에 나선 결과 총 3393명이 지원, 102.8%의 지원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병협이 공개한 2015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 지원 결과에 따르면 성형외과가 77명 정원에 110명이 지원해 지원율 14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피부과(138.5%), 정신건강의학과(133.8%), 정형외과(133,8%), 영상의학과(130.6%), 재활의학과(128.6%), 안과(121.4%), 소아청소년과(113.6%) 순으로 조사됐다.
후기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가모집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병원별로 원서교부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 후기, 추가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전국 5개 지역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