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는 누구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15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평온·평등·평안한 부평을 3대 목표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지역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특화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이다. 1기관(단체)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고 500만 원, 지역특화사업에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과 함께 구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구청 3층 도란방에서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자원의 전문성 활용으로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를 참조하거나 구 여성가족과(032-509-6503)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