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최근 썸남과 헤어진 사실을 공개했다.
엠버는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엠버는 “외로운 마음이 들어 강아지 2마리를 키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엠버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 남자를 사귀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엠버는 “남자 만나고 싶은 마음 있다. 요즘은 연애 안한지 꽤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엠버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은 뒤 바로 “연예인이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엠버는 멈칫하고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는 “제 입으로는 말 안하겠다”라고 말했다. 엠버는 ‘왜 헤어졌냐’라고 묻자 “서로 바쁘다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모두들 “연예인이네”라고 입을 모았다. 엠버는 ‘얼마나 만났냐’라는 질문에 “석 달”이라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지금도 활동 하고 계신 분이냐”라고 재차 기습질문을 던졌지만, 엠버는 활짝 웃은 뒤 “노코멘트 하겠다”고 대답해 좌중을 웃겼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