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서 지역아동센터 초청 ‘사랑의 빵 나눔터’ 행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오후 JB금융지주 출범 이후 첫 합동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 덕진구 장동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세워진 ‘사랑의 빵 나눔터’로 푸른지역아동센터(전주시 팔복동)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
[일요신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오후 JB금융지주 출범 이후 첫 합동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 덕진구 장동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세워진 ‘사랑의 빵 나눔터’로 푸른지역아동센터(전주시 팔복동)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쿠키를 손수 만들어 보는 체험 제공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마련됐으며, 이들이 만든 쿠키 200여개는 이날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특히 이 행사는 JB금융지주 출범 이후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처음으로 진행한 합동 봉사활동으로, 향후 양 은행은 합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지역 화합과 소통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승택 부장은 “전북은행·광주은행 구성원 모두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터 ’는 2013년 전북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설치한 빵제작 시설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