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31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극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으로 캐스팅된다.
특히 상대 여배우로 우에노 주리가 케스팅되면서 한일 대표 스타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탑은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 2009년 <아이리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어왔다. 이어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 2013년 <동창생>에 출연했고, 지난 해 9월 <타짜-신의 손>에서 주인공 ‘대길’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탑의 상대역을 맡은 우에노 주리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메’로 연기력을 이미 검증 받은 인기 여배우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일본을 대표하는 일본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와 ‘CJ E&M’이 전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기획중이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