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준희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과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 배우 고준희가 함께 한 ‘맥 허거블 립컬러’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준희는 ‘안아주고 싶은 입술’이라는 콘셉트 아래 유리알처럼 빛나는 오렌지와 핑크립을 각기 다른 4가지 느낌으로 표현했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이자 여성들의 워너비인 고준희는 이번 화보에서 그녀의 시그니처 메이크업인 음영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여성스럽고 발랄한 립 메이크업을 완벽히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고준희는 립스틱 컬러에 따라 시크한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역시 고준희’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새벽까지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콘셉트에 따른 완벽한 룩을 소화해 냈으며 중간 중간 그녀만의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밝혀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고준희는 류승범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