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드라마 <여왕의 꽃>의 두 주인공인 김성령과 이성경의 커플 화보 및 인터뷰가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드라마 속에서 모녀로 출연 중인 두 여배우는 수트, 재킷, 팬츠 등으로 완성한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위험한 긴장감이 감도는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김성령은 “사실 50부작이면 한 사람이 끌고 갈 규모는 아니다”라며 “훌륭한 연기자가 포진되어 있으니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껏 적지 않은 작품을 경험했음에도 김성령은 “연기는 정답을 내놓는 것이라기보다는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내가 잘하고 있는지 늘 의심한다”고 덧붙이였다.
데뷔 이후 두 번째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이성경은 “모든 장면이 다 어렵다”며 “진심이 담긴 표현과 효과적인 스킬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로를 가리켜 ‘우아한 외모지만 그 내면은 굉장히 단단하고 강한 분’, 그리고 ‘하는 행동이 워낙 예뻐서 자꾸 응원하게 되는 후배’라고 말하는 김성령과 이성경. 이들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