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 등은 지난달 29일 저녁 8시 반쯤 집으로 열쇠 수리공을 불러 창고 자물쇠를 연 뒤 상자에 보관된 현금 1억 10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의 아버지는 고물을 수집해 파는 일을 하면서 모은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창고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오토바이와 금팔찌, 술을 마시는 데 천 700만 원 가량을 쓴 것으로 경찰 조사에 드러났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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