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와 함께 걷는 사진 뒤로는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져 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과거 스캔들이 났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마치 연인과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홍진호는 역시 홍진호였다. ‘2’ 혹은 ‘22’로 통하는 ‘콩의 전설’ 홍진호답게 배경으로 등장하는 트램조차 22번 트램이어서 네티즌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더군다나 9283인 트램의 번호도 각각 더해보면 9+2+8+3으로 22을 나타내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레이디제인도 이 점에 충격을 받은 듯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5일간의썸머 #프라하 저 뒤에 트램 번호가 22… 첫 방송은 21일 밤 12시 20분… #홍진호 당신 뭐야 무서워어어어”라고 남겼다. 첫 방송 날짜조차 21일에서 자정을 지난 12시 20분에 방송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22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5일간의 썸머>은 스타들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 ‘썸(SOME)’ 가상? 대본? NO! 썸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로맨틱한 해외에서 만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주제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