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4일 <OSEM>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곡의 분위기 전달을 위해 고심하다가 연기가 아닌 실제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실제 술을 마신 후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빅뱅은 지난 1일 한 포털 사이트 생중계를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는데, 멤버인 탑은 당시 네 캔 정도의 맥주를 마셨다고 밝혔다.
당시 멤버들은 “항상 힘을 많이 줬었는데, 그런 비디오라기 보다는 아이들 같고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살리려고 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빅뱅의 신곡 ‘위 라이크 2 파티’는 금요일 저녁 0시에 공개된다.
3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은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1일 신곡들을 싱글 형태로 발매하며, 9월에는 완성된 ‘메이드(MADE)’ 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