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중국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수많은 마니아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예상 캐스팅이 언급됐다. 이 가운데 박해진은 꾸준히 유정 역의 캐스팅 1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됐다.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이 공개되자 곧바로 약 300건 이상의 기사가 보도되며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악했으며 장시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이슈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치즈인더트랩>의 베스트 댓글과 각종 포털 사이트의 기사에는 박해진 캐스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아직까지도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SNS와 블로그 역시 박해진과 <치즈인더트랩>에 관련된 자료가 약 3000건 이상 개제되며 드라마와 배우에 다양한 정보, 씽크로율 비교 등 자료가 올라오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그치지 않고 박해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역시 그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내 박해진 팬 사이트엔 캐스팅 소식을 반기며 박해진을 응원하며 댓글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새 드라마는 멈추지 않는다’ 웨이보, 한국 미투데이 웨이보 등 각종 사이트를 막론하고 박해진과 드라마에 관심과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