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어제(14일) 오후 서울 시내 대형병원 2곳의 응급실이 잇따라 폐쇄됐다.
서울 원자력병원은 어제 오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와 해당 환자를 바로 격리실로 옮긴 뒤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해당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과 환자들도 현재 응급실 안에 격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환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병원 측은 혹시 모를 사태를 막기 위해 메르스 검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거점 치료기관인 서울 보라매병원도 어제 저녁 응급실을 폐쇄했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응급실을 들린 사실이 확인돼 응급실을 폐쇄한 뒤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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