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중권 교수 트위터
진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분교수의 성만찬, ‘이 똥은 내 피니라 받아 마시라.’ 대한민국 범죄사에 길이 남을 사이코. 이 정도면 훗날 사서에도 기록되겠다”고 한마디를 남겼다.
앞서 경기지역의 한 대학교수 A 씨(52)가 제자 B 씨(29)를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다 경찰에 구속됐다.
피해자 B 씨는 사건이 알려진 후 가해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합의를 요청하며 “3대 로펌 중 한 곳과 계약했으니 생각 좀 잘해보라고 하더라”며 또다시 협박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