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659회 1등 당첨자는 각 13억3360만4216 원을 받게 되는 데 모두 11명이 당첨됐다.
또한 나눔로또 659회 1등 당첨번호 가운데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모두 40명으로 각각 6126만1027 원을 받게 된다. 1등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8만8352 원을 지급받는다.
나눔로또 659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 11명 가운데 7명이 자동, 4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골랐다. 지역별로는 서울(광진구 구의동, 영등포구 영등포동)이 2명, 경기(수원시 곡반정동, 안성시 영동 2명) 3명, 충남(연무읍 안심리 2명) 2명이며 부산(동래구 수안동). 인천(서구 연희동) 충북(제천시 의렴동) 등에서도 각각 1명 씩 배출됐다.
이번 나눔로또 659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복권판매소는 경기 안성시 영동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소재의 복권판매소다. 이 두 복권판매소는 모두 동시에 두 명의 1등 당춤자를 배출했다. 따라서 동일 인물이 같은 번호의 로또를 수동으로 두 개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 만약 동일인이 같은 번호로 두 개의 로또를 구입해 중복 당첨됐다면 26억6720만8432 원을 받게 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