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라네즈 브랜드 모델인 송재림, 황세온을 비롯해 배우 민효린과 김선아, 포미닛 남지현과 허가윤, 애프터스쿨의 리지, 모델 진아름, 백지원 등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수많은 인파로 인해 행사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아리따움 가로수길점에서 하루 동안 열린 라네즈 런칭 행사는 ‘LANEIGE MEETS FASHION’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인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공식 출시 직전 미리 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인 터라 더욱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플레이노모어의 ‘샤이걸’이 라네즈의 메이크업 컬러로 사랑스럽게 변신한 ‘마이달링, 샤이걸’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특히 ‘마이달링, 샤이걸’을 형상화한 스토어 입구가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황세온은 “라네즈 런칭 행사장이 너무 예쁘다. 플레이노모어와의 콜라보 소식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정말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라며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으로 처음 선보이는 인텐스 립 젤은 촬영 때 미리 사용해보니 광택과 발색력이 뛰어나 만족스러웠다. 오늘도 바르고 왔다”고 말했다.
2015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은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해 주는 비비 쿠션, 젤 네일을 바른 듯한 선명한 입술을 만드는 신제품 인텐스 립 젤, 그리고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제트 컬링 마스카라로 구성돼 있다. 8월 1일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이대점, 코엑스몰점 및 라네즈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