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상가,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초역세권...배후수요 확보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일요신문]상가 분양에 있어 역세권 상가는 언제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역세권 상가는 비역세권 상가보다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고 교통 및 접근성도 편리해 임차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 역세권 상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와 다채로운 업종의 매장들이 상권을 형성하기 때문에 공실우려가 적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높게 형성돼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역세권에 위치하면서도 스트리트 구조로 조성된 상가는 가시성 확보는 물론 자연스러운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해 투자가치는 더욱 높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역세권 상가 중에서도 스트리형 상가 분양은 불황기에도 투자 문의가 꾸준하다”며 “기준금리 추가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더욱 증가한 가운데 역세권 상가는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실패 없는 투자처로 꼽힌다”고 말했다.

최근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2020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용인 교통의 중심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기흥역세권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기흥(시행)은 오는 9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기흥역세권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에 분양하는 상가는 지상 1층, 총 25개의 점포수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85.7%로 타 상가보다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도 반영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박스형태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다. 실제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져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 기흥’ 입주민 976세대의 고정 배후수요, 대규모 상업시설의 외부수요, 기흥역세권 유동인구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일반분양 형태가 아닌 각 호실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낙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74-1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