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저출산 극복 캠페인) 및 일가(家)양득(장시간근로 개선 캠페인) 실천을 통한 ‘일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 인천 만들기’프로모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와이번스 야구단과 공동으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및 일가(家)양득 데이(Day)’에서는 관계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임·직원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과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당일 야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응원막대, 물티슈 등을 배포하고 공동프로모션 기념행사, 홍보영상 상영, 관람객대상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일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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