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28일 중국 해외의료관광사업 관계자들에게 64ch PET-CT검사 등 종합검진시설 전반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28일 중국 해외의료관광사업 관계자 및 에이젼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의 건강검진 사업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면서 매년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각국 의료관광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 인솔자 배종철(CMP대표) 씨는 “독립된 한 건물 안에서 암의 조기발견과 빠른 진단을 위한 우수한 기반시설과 장비 및 조직검사까지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통합 검진시스템 운영에 대해 중국 에이젼시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년 부산국제의료산업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각국 해외의료관광 바이어대상으로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