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3일 오전 보훈청 3층 회의실에서 홍승미 부산지방병무청장을 일일 명예보훈청장으로 위촉하는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행사를 가졌다.<사진>
청은 정부3.0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정신 확산과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8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홍승미 부산지방병무청장이 일일 보훈명예청장으로 위촉됐다.
홍 청장은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및 격려, 호국의 쉼터 관람, UN기념공원 참배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홍범 부산보훈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기관 간 개방·소통·공유·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보훈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