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되어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더 비지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더 비지트는 펜실베니아 시골마을의 할머니 집에 머물게 된 두 남매가 1주일 간 겪게 되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 홈타운 호러 스릴러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인시디어스’를 제작한 호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 온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15일 개봉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분야 중 하나인 미드나잇 패션 섹션을 통해 10월 2일(금)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후 영화제 기간인 4일(일), 6일(화)까지 총 3회 동안 상영된다.
한편, 새롭고 독창적인 스릴러 장르로 화려한 부활을 알린 샤말란 감독의 홈타운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는 북미시장에서 성공과 함께 오는 10월 15일 국내 영화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