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홍대점. 사진제공=이랜드.
[일요신문]이랜드는 국내 최초 SPA 브랜드 스파오가 국내 대표 상권인 홍대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 상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명동, 강남과 함께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스파오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150m 거리에 있는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로변에 3층 규모, 1390㎡(420평)의 메가스토어로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이 입점된다.
스파오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매일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홍대 마이쥬스 1잔을 증정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엑소(EXO) 또는 AOA의 브로마이드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는 크로스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일까지 홍대점에서만 인기상품인 솔리드 라운드 맨투맨을 1만2900원에서 9900원에, 패치라운드 맨투맨을 1만9900원에서 1만5900원 특가로 단독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베스트셀러 상품인 오리지널 패딩조끼를 2만99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1일 홍대점에서는 스파오의 전속 모델인 엑소의 팬싸인회가 진행된다.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팬싸인회 응모권을 증정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