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
특히 3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편에서 이상우와 로멘틱한 키스신이 전파를 타면서 유진의 동안 외모까지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 이상우는 사무실에 찾아온 유진에게 “지금 나 걱정해 주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민망해진 유진은 “그냥 친구니까요”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상우는 “나 친구 아닌데? 전에 진애 씨(유진)는 친구라고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난, 진애 씨 친구는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이 애정 전선이 깊어지는 것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출산을 경험한 유진의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진은 지난달 ‘겟잇뷰티’에 깜짝 출연 동안 외모 비법을 자세히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유진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천연화장품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진의 애용품으로 방송된 울트라화이트닝 앰플과 천연 수분 크림은 방송이 끝난 후 미구하라의 쇼핑몰 서버가 일시 다운이 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원조 뷰티 멘토 유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였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 5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